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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향후 증시방향은 Feat. 인플레이션 8개월째 하락

차트충 2023. 3.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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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Business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향후 증시방향은 Feat. 인플레이션 8개월째 하락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지만 그 온도는 차츰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Investing

노동 통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측정치는 2월 연간 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달(2월)의 수치가 전년대비  6%로 1월의 6.4%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경제학자들의 예상에 부합했다.

 

소비자물가지수 CPI 추이 / 출처: Investing

CPI(소비자물가지수)가 8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2021년 9월(10월발표) 수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뱅크레이트의 수석 경제 분석가인 마크 햄릭은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동면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월별로는 물가가 0.4% 올라 1월 월별 상승률 0.5%에서 한풀 꺾였다. 경제학자들은 0.4%의 증가를 예상했다.

 

BLS에 따르면 월별 상승 요인으로는 주거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2월 상승분의 70%를 차지했다. 주거비용은 전월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했다.

식료품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이며 전체 식품 가격은 2월에 끝나는 12개월 동안 9.5% 상승하여 4월 이후 연간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2월 가정용 식료품(장거리 구매) 가격은 10.2% 올라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거할 때 핵심 CPI는 월별로 0.5%,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끈질기고 있는지를 가늠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핵심 분야인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이달 0.1%포인트 상승한 0.8%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CPI 품목별 물가상승률 지표

■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CPI

(YoY) 발표치 +6.0%, 예상치 +6.0%, 이전치 +6.4%
(MoM) 발표치 +0.4%, 예상치 +0.4%, 이전치 +0.5%

*근원 CPI

(YoY) 발표치 +5.5%, 예상치 +5.5%, 이전치 +5.6%
(MoM) 발표치 +0.5%, 예상치 +0.4%, 이전치 +0.4%

헤드라인 CPI(YoY, MoM) 예상치 부합, 
근원 CPI(YoY) 예상치 부합, 근원 CPI(MoM) 기대치 소폭 상회

뱅가드의 앤드루 패터슨 수석 국제 경제학자는 최근 은행권의 스트레스를 언급하며 "연준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지난 며칠간의 사건을 고려할 때 그들의 행동과 의사소통은 점점 더 정밀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가격과 금융 안정성의 위험을 균형 있게 맞추는 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 고 덧 붙였다.

CPI는 다음 주 연준의 정책 결정 회의 전에 발표될 마지막 주요 경제 데이터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며칠 동안 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더욱 복잡해졌다.

실리콘 밸리 은행, 시그너처 은행, 실버게이트의 붕괴 이후, 연준은 더 광범위한 여파를 막기 위해 재무부와 연방 예금 보험 회사와 함께 개입했다.

지프 리크루이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시넴 버퍼는 금일 화요일 CPI 보고서는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이 원하는 2% 목표에 도달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시사한다.

버버는 "지난 금요일의 강력한 일자리 보고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반년마다의 보고서에 이어 오늘의 핵심 인플레이션 가속화는 최근 은행 시스템의 불안정이 없었다면 3월 22일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도록 거의 확실히 압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연준은 곤경에 처해 있다. 한편으로, 그것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뢰성을 유지하고 핵심 인플레이션이 더 가속화되는 것을 피하기를 원한다. 한편, 최근의 은행 붕괴가 금융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시간이 필요하며 추가적인 금융 불안의 위험을 최소화하기를 원한다." 고 덧 붙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선 한숨을 돌린 시장인 것은 확실하다. 시장예상치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예측과 비슷한 6%대로 만족해야한다. 이전 수치인 6.4%보다 확실히 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3.03.14 종가기준 국내 코스피, 코스닥 등락률 / 출처: 네이버금융

최근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건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금리동결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금일(3/14) 한국 시장은 차갑게 얼어 붙었다. 아무래도 SVB파산에 대한 충격이 과거 리만브라더스 금융위기 때를 상기시켜 시장을 지배하는 분위기가 팽배했기 때문이다.

 

증시주변자금추이 / 출처: 키움증권

또한, 하락의 큰 원인중 하나는 바로 신용잔고에 있다. 최근들어 신용잔고가 가파르게 늘었는데 이에 따른 부담이 증시에 작용하는 것이다.

 

신용잔고 추이 / 출처: 키움증권

신용잔고가 급속도록 늘어나는데 이는 증시가 상승하는데 있어 큰 발목을 잡게 된다. 세력은 반드시 이러한 신용매수를 꺾고 올라간다. 세력은 절대로 자원봉사자가 아니기에 빚투한 개미들을 떨구기 위해 증시를 하락시켜 반대매매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빚투한 사람들에게는 큰 고난이 될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부디 독자는 주식을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길 바란다. 현재 미국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여 8개월째 인플레이션이 하락세에 있다는 것에 호재로 받아들이며 전반적인 종목들이 상승세에 있다. 명일(3/15) 국장에서도 미국처럼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보도록 하자.

 

23.03.15 오전 12시 1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S&P 500 / 출처: Finviz

부디 상승세가 지속되길...!

 

참고: CNN Business

<Inflation fell for the eighth-straight month in February>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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