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메타의 대규모 해고, 저커버그의 전략은? Feat 메타 주가

차트충 2023. 3. 16. 14:41
반응형

출처: CNN Business

메타의 대규모 해고, 저커버그의 전략은? Feat 메타 주가

"도전적인 시기"

마크 저커버그는 한때 불굴의 소셜 미디어 회사가 앞으로 몇 달 안에 1만 개의 일자리를 더 줄일 것이라고 발표한 후 가까운 미래에 메타 직원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도전적인 시기" 라 메모하여 묘사했다.


이른바 '효율성의 해'를 맞아 실행을 목표로 사업 재검토를 진행해온 저커버그는 조직 전반에 걸쳐 구현될 핵심 변화를 정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조적인 관점에서 저커버그는 "여러 계층의 경영을 제거함으로써" 회사를 평평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메모에서 "이것은 힘들 것이고 그것을 피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며 인력이 다시 삭감되면서 곧 조직을 감싸게 될 고통과 원색적인 감정을 암시했다.

 

마크 저커버그 / 출처: Photo: David Paul Morris/Bloomberg New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모기업에 대한 감원은 11월에 약 11,000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당시 회사의 첫 번째 인력 감축을 의미했다. 새로운 감원과 함께 메타는 약 반년 만에 직원 4명 중 1명인 직원의 약 24%를 감축할 것이다.

 

메타는 여러 계층의 경영진을 제거하고 많은 관리자를 감독 책임이 없는 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런 다음 이러한 직원들은 회사 전체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의 거의 모든 계층에 보고할 것이라고 주커버그는 말했다.

 

또한 마크 저커버거는 "깨끗한 조직일수록 우선순위가 높은 조직을 더 빨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생산적이 될 것이고, 그들의 일은 더 재미있고 성취감을 줄 것입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즉, 불필요한 인력을 감축하여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최소의 인력으로 일의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는 뜻이다.

 

특히 메타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심한 역풍과 싸우고 있다. 동사는 더 광범위한 경제 혼란, 애플의 용서할 수 없는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정책,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출현, 그리고 막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틱톡의 부상 속에서 점점 약화되는 디지털 광고 부문과 싸워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고 발표는 자연스럽게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둔 회사의 사기를 곤두박질치게 했다. 특히 최근의 발표는 이미 불안해하는 직원들을 괴롭히고 그들이 가까운 미래에 도마 위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그가 곧 치유되지 않을 악화되는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신호했다.

저커버그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이 새로운 경제 현실이 수년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전 인원 감축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 감축이 필요했다고 잘라 경고했다.

 

한때 FANG(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로서 잘 나갔던 메타가 고금리에 이어진 경기침체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미국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도 인력감축을 하면서 비용을 감축시키고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 방법이 가장 베스트라고 보나 얼마나 지속되고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해고되어야 이 사단이 멈출지 모르는 일이다.

 

메타 주가추이 / 출처: 구글 금융

21년도 9월에 고점을 만들고 금리인상과 함께 주가는 곤두박질 쳤다. 금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기업의 유동성이 감소하고 투자가 줄어들면서 경기가 죽고 경기 침체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크게 피해보는 업종이 바로 광고업종이다. 메타는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는 광고수입이 주 수입원이므로 경기가 안 좋을때일수록 치명타를 몸소 체험하게 되는 기업이라 당시 주가 폭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메타 손익계산서 / 출처: 구글금융

전반적으로 광고 수입이 줄어들거라는 예상이 들어맞으며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지만, 최근들어 낙폭이 심하다는 의견과 함께 이제 최종금리에 차차 다가워짐에 따라 주가도 살짝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경쟁력있는 플랫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WhatsApp 등은 현대인에게 필수로 자리잡혀있기에 올 3~4분기부터는 기업 실적 복구 및 경기 회복과 함께 경영정상화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당장 연준의 물가와의 싸움이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에 다음 FOMC 회의(3월23일)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시장을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참고: CNN Business

<‘The next AOL?’: Meta’s massive layoffs raise questions about Zuckerberg’s strategy as company morale sinks>

 

The Wall Street Journal

<Mark Zuckerberg on How to Run a Company in 2023>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관련글로 넘어갑니다:)


하기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로 넘어갑니다 :)

주린이를 탈출하고 싶은 분,

주식 대박이 나고 싶은 분,

개별 종목 상담받고 싶은 분은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