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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해 엄청난 상승을 기록한 기술주 그리고 여행주

차트충 2023. 3. 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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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 출처: 연합뉴스

테슬라, 올해 엄청난 상승을 기록한 기술주 그리고 여행주

올해 테슬라 주가 추이 / 출처: 구글금융

월요일 마감까지 S&P 500년 동안 최고의 실적을 올린 사람은 테슬라(TSLA)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거대기업은 2022년 65% 이상 급락한 데 이어 올해 2월까지 90%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주가추이 / 출처: 구글금융

CNN 소유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올해 S&P 500에서 지금까지 두 번째로 큰 우승자이다. 주가는 2022년 60% 하락한 이후 60% 가까이 급등했다.

 

올해 워너 엔비디아 주가추이 / 출처: 구글금융

그리고 지난해 50% 폭락했던 칩 거대기업 엔비디아(NVDA)는 2023년도에 들어서서 60% 이상 반등에 성공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023년 1월 24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필립 버튼 연방빌딩을 나섰다. 머스크는 2018년 8월 자신이 확보한 자금으로 테슬라를 비공개로 끌고 간다며 투자자들이 테슬라와 머스크를 고소한 소송과 관련해 재판에서 증언했다. 이 트윗은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테슬라 주가가 트윗을 근거로 크게 요동치기 시작하자 주주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끼쳤다. 

 

출처: 서울신문

일론 머스크는 다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누르고 약 2개월 만에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는 과매도에 따른 반발 심리와 전기차 인하 정책에 따른 판매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27일 기준 207.63달러(27만 5000원)로 올해 최저점이었던 지난 1월 3일(108.10달러·약 14만 3000원)와 비교해 거의 2배 뛰었기에 자산가치가 높아져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투자자들은 기술소비자 재량 부문의 모멘텀 이름으로 다시 몰리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소유주 메타 플랫폼은 올해 40% 이상 급등했다. CBS 모회사인 파라마운트도 30%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임박한 경기침체에 대한 최악의 우려가 헛수고로 드러나고 소비자들이 여행을 놓친 것을 따라잡게 될 수도 있다는 데 내기를 걸면서, 부진했던 여행주들도 올해 견조한 상승세를 누렸다.

 

크루즈 라인 소유주인 로열 캐리비안(RCL), 노르웨이(NCLH), 카니발(CCL)이 올해 S&P 500 수상자 명단의 상위권에 근접했다. 항공사 유나이티드(UAL)와 아메리칸(AAL), 카지노 회사 MGM(MGM), 윈 리조트(WYNN), 시저스(CZR), 온라인 여행 선두업체 부킹 홀딩스(BKNG)와 익스피디아(EXPE)의 지분도 마찬가지다.

 

기술과 성장이 너무 빠르진 않은가?

일부 사람들은 소비주와 기술주의 이러한 맹렬한 반등이 너무 빨리 일어나는 것을 우려한다. 결국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로 남아 있다.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은 경제를 둔화시키고 수익 성장을 잠식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을 찌를 듯한 주가를 정당화하기 어렵게 만든다.

머피앤실베스트의 수석 자산 고문이자 시장 전략가인 폴 놀트는 "연준이 경기 침체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기술주와 성장주 외에도 더 넓은 기회가 있고 가치와 소형주 부문에서도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고도 언급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면 성장주, 특히 기술주는 투자로 더 의미가 있다.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의 분석가들은 이번 주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치가 하락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줄어들고 경기가 둔화되기 시작하면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고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것 같다.

아울러 "우리는 가치가 선두를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죠?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가파른 수익률 곡선. 블랙록 분석가들은 "모든 것이 성장보다 가치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수년간의 코로나와 관련된 셧다운에 따른 중국 경제의 잠재적인 재등장은 상품 가격과 원유 가격과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보다 가치 지향적인 석유 재고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공급의 제약과 강한 수요를 고려할 때 광범위한 상품 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마크 해펠레는 보고서에 "상품은 중국의 재개장으로부터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을 더하면 테슬라, 빅테크, 미디어 기업 및 기타 소비 주식최근 반등이 단기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해펠레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불확실성은 글로벌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가치주가 성장주를 능가할 것으로 계속 믿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불확실한 장세에서는 급등한 것에 대해 막무가내로 추격 매수를 하기보다. 덜 오른 종목에서 실적이 좋은 종목, 즉 고금리를 이겨내는 실적이 뛰어나게 증가하는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참고: CNN Business

<Tesla, tech and travel stocks have ginormous gains this year>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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