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SM)을 인수하려는 하이브 방시혁회장의 생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케이팝 스타들의 배후에 있는 억만장자 중 한사람인 방시혁 회장이 한국 음악 산업을 독점하려 한다는 비난을 뒤로 미루고 있다.
BTS(방탄소년단)와 뉴진스 등 밴드의 배후 매니지먼트사인 HYBE(하이브)의 방시혁 회장은 "많은 잘못된 정보"가 SM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늘리려는 그의 회사의 시도를 흐리게 했다고 말한다.
방시혁 회장은 서울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체 산업을 장악하려고 한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그는 최근 NCT 127, 엑소, 보아, 소녀시대 등 히트 아티스트들을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진 SM의 지분을 더 많이 인수하겠다는 회사의 제안으로 촉발된 반발에 대응하고 있었다.
지난 달, 하이브는 회사의 경영진과 여러 전선에서 싸우고 있던 그 기관의 전설적인 설립자인 이수만으로부터 직접 4,228억원(3억 3,450만 달러)에 회사의 지분 약 15%를 인수함으로써 SM의 최대 주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이브는 이후 에스엠(SM) 지도부와 충격적인 공개 공방을 시작하면서 전체 지분율을 40%로 올리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가요계의 거물들 사이의 기업간의 진흙탕 싸움이 한국에서 헤드라인을 지배해왔다.
장철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에스엠(SM)이 하이브(HYBE)의 적대적 인수에 반대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15분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장 CFO는 이 거래가 소액주주들의 이익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반적인 주식 실적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시혁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적대적인 거래라고 부르는 것은 선전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오히려 경영진이 대주주 없이 원하는 대로 회사를 운영하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반박했다.
결국 하이브는 당위성을 제기하면서 SM을 인수할테고, SM 현 경영진들도 본인들의 니즈를 지키기 위해 카카오와 한편을 맺어 공방을 펼치겠으나, 과연 그 회사에 속한 직원들과 그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었을까에 의문이 든다.
각자의 색을 고수하면서 K-pop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그 명성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각 회사가 고유로 추구하는 독창성을 얼마나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기술도 뛰어나지만, K-Culture로서 문화적 기질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흥과 여러 몸짓들이 연결되어 만들어낸 각 고유의 K-pop의 정체성을 잘 지켜주고 이 문화로서 세계를 이끄는 문화적 나라가 지속되길 바란다.
참고: CNN Business
<BTS mastermind on K-pop deal: We’re not ‘trying to take over the whol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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