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JP모건 CEO, 경제에 폭풍우가 몰아칠 것 Feat. 코스피(KOSPI)

차트충 2023. 4. 7. 23:44
반응형

JP모건 CEO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출처: CNN Business

JP모건 CEO, 경제에 폭풍우가 몰아칠 것 Feat. 코스피(KOSPI)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목요일 CNN과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으로 인한 은행 위기가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SVB의 실패 이후 첫 인터뷰에서 JP모건 CEO 다이먼은 은행 시스템이 강하고 건전하지만 최근 금융 시스템을 둘러싼 혼란은 불황을 향한 "또 다른 무게"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대출을 조금 줄이고, 조금 줄이고, 조금 줄이는 것을 보고 있다." 은행 혼란이 "반드시 경기 침체를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그는 "경기 침체이다."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경제에 폭풍 구름이 앞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FED(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현재 긴축정책에 더해 더 높은 수준의 끈적한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가 보는 경제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중국 봉쇄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후, 공급망 전세계적으로 탈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불필요한 비용들이 늘어나고, 한정된 자원에 대한 총성없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고금리로 인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고 있다.

 

어찌보면 경기침체는 예견된 수순이 아닐까 싶다.

 

따라서 위험자산에 대해 어느정도 비중을 조절하면서 대응하는 것에는 십분 이해하고 공감 하지만 과연 JP모건의 말에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의문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출처: 뉴스1

최근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이 '너무 비싸다'며 반값이 적당하다는 보고서를 냈던 JP모건에서 이날 14만168주의 집중 매수가 들어왔다.

 

에코프로 거래원 정보(23.04.07)

출처: 네이버금융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는 모건스탠리, JP모건, 맥쿼리 등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줄줄이 '너무 비싸다'는 혹평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로 12만~13만원선을 제시해 시장에서도 갑론을박이 일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떠나서라도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규모와 비교해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것이다.

 

23.04.07 종가기준 에코프로 주봉차트 / 출처: 네이버금융

에코프로 및 에코프로비엠이 최근 엄청 많이 상승하여 상당히 부담 가는 주가상승을 보여줬기에 고평가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다. 허나 그들은 겉에서 이렇게 매도를 외쳤지만 뒤에서 매수했다.(숏커버링: 공매도를 통해서 매도한 투자 상품을 다시 매수 하는 환매수, 가능성도 존재)

 

JP모건 CEO 다이먼은 지역 은행과 미국 소비자들이 "더 오랫동안 높은 금리가 나타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그 흐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지수 일봉차트 추이

한편, 현재 한국 코스피(KOSPI)의 경우 기술적측면으로 보면 박스권 상단에 위치해 있기에 어느정도 보수적으로 자금을 운영하면서 주식비중을 줄이고 현금확보를 해가는 것이 본인 계좌를 지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참고: CNN Business

<There are storm clouds ahead for the economy, JPMorgan Chase CEO says>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관련글로 넘어갑니다:)


하기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로 넘어갑니다 :)

주린이를 탈출하고 싶은 분,

주식 대박이 나고 싶은 분,

개별 종목 상담받고 싶은 분은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