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Rivian) 주가 전망, 올해(23년) 50,000대의 전기차(EV) 만들 예정
美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리비안(Rivian)은 지난 월요일 1분기 납품이 예상과 일치하며 투자자들에게 2월에 제공한 지침에 따라 2023년에 50,000대의 전기차(E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비안(Rivian)은 1분기에 약 9,400대의 전기차(EV)를 제작했으며 고객에게 8,000대 미만을 제공했다고 공개했다.
리비안은 1분기에 9,395대의 전기차(EV)를 생산하고 1분기 말까지 7,946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두 수치 모두 작년 4분기 실적보다 하락했지만 예상된 결과이다. 팩트셋이 조사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리비안이 1분기 동안 약 8,000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리비안 주가는 자동차 판매량 데이터 업데이트 이후 시장 이전 거래에서 약간 하락하여 작일 주당 $14.63으로 마감하였다.
리비안(Rivian)은 2022년 2월 28일 총 생산량의 약 두 배인 5만 대의 차량을 2023년에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모델별로 배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아마존을 위해 R1T 픽업, R1S SUV 및 일련의 전기 배달 밴을 제작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공장에서 리비안은 5월 9일 미국 시장이 마감된 이후 1분기 재무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참고로, 리비안은 미국 플로리다주를 기반으로 한 신생기업으로,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105억 달러(약 12조원)를 투자 받았다. 아마존과 포드의 리비안 지분은 각각 22%, 12% 이다.
리비안 주가가 여전히 하락세인 이유는 다름아닌 실적에 있다. 매출이 증가추세이 있지만 당기순이익에 대한 손실이 크게 줄어들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로 판매량 호조가 지속된다면 올해에서 내년 안에는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리비안 주가를 보면 알다시피 3월까지 하락추세가 지속되었다가 현재는 오른쪽으로 횡보하고 있다. 상장 다음날에 주당 $179.47 까지 갔었는데 현재는 -91.85% 하락한 상태이므로 주가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 시대에는 실적이 잘 나오는 기업이 살아남는데, 리비안은 여전히 적자기업이라 이부분이 주가 디스카운트로서 작용하여 시장에서 크게 소외되고 있다. 많이 하락했다고 마냥 접근하기에는 기회비용이 상당히 크기에 차트가 어느정도 주봉 20선 위로 올라와서 지지를 받는지를 체크하고 접근해도 늦지 않다.
물가상승률이 어느정도 진정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최근 사우디 원유 감산으로 인해 유가라는 복병이 등장하였고, 여전히 불확실한 이슈들이 전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시장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보수적인 접근과 현금확보를 하면서 다음 투자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 CNBC Business
<Rivian says it remains on track to build 50,000 EVs in 2023>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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