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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주요 지분 매각

차트충 2023. 2. 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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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Business

워렌 버핏,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주요 지분 매각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발표한 후 수요일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 TSMC 주가는 4%나 하락했다.

 

전분기 TSMC 주식을 5조원어치 넘게 매수하며 버크셔 투자종목 '상위 10개 종목(TOP10)'에 이름을 올린 지 3개월 만이다.

 

버크셔가 보유 중이던 TSMC주식의 86%에 해당하는 물량을 처분한 점을 두고 시장에선 매우 이례적이라고 본다. 버크셔가 TSMC주식을 산 지 불과 3개월 사이 대부분 매도해서다. 버크셔는 작년 11월 3분기 '13F' 공시를 통해 처음 TSMC 투자 소식을 알렸다. 회사는 당시 TSMC 주식 6006만880주를 약 41억1777만달러(5조2498억)에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TSMC 주가추이

출처: 구글

버크셔 해서웨이(BRKA)는 화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TSMC의 미국 예탁 주식 약 830만 주, 6억 1,8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의 86%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SEC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과 몇 달 전인 11월에 이 회사는 41억 달러 상당의 TSMC의 미국 예탁 주식 약 6천만 주를 보유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각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CNN의 논평 요청에도 즉각 응하지 않았다. TSMC는 주식 매각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세계 최고급 컴퓨터 칩90% 차지하는 TSMC의 주가는 수요일 3% 이상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분기 및 연간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세계적인 전자제품 수요 부진을 감안할 때 2023년 전망을 어둡게 전망했다.

 

한편 버크셔는 애플 주식을 추가로 2080만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5.8%(총 9억1560만주)로 확대했다. 애플은 버크셔 포트폴리오 중 가장 비중이 크다. 뱅코프, BNY멜론, 앨리파이낸셜 등 금융주와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은 줄였다.

 

버크셔의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변화를 두고 외신들은 "버핏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가 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대응하는지 추세를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연 다음 그의 행보는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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