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엔비디아(Nvidia)의 호황은 거품일까? 주가 전망
올해들어 유명세와 더불어 상승세가 높은 한국 기업을 뽑자면, 에코프로가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올해의 미국 주식을 뽑자면 엔비디아가 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무려 165% 가까이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무려 9,392.97억 USD 정도(5/25기준)이기에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거즘 1250조원 가까이 되는 거대한 기업이다. 삼성전자가 420조정도 되니 대략 3배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공룡기업이다.
이렇게 시가총액이 큰 기업도 이렇게 큰 폭의 상승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엔비디아의 호황은 거품일까?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 1위 엔비디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나타냈다. 1분기 매출은 71억9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65억2천만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은 1.09달러로, 시장 예상치 92센트를 역시 상회했다.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여 올해 2~4월 순이익이 20억4300만달러(약 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높은 것도 있지만, 최근 상승폭이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엔비디아의 칩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미래 산업인 AI 분야까지 점령하여 엔비디아의 칩의 활용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칩은 PC, 자동차, 로봇, 그리고 이제는 AI에서 사용되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상승세는 예견된 일이다.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는 대형 IT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엔비디아의 매출이 덩달아 상승하게 되었고,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기술이 생성형 AI를 움직이고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필수적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동사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렇기에 단기간의 큰 급등은 엔비디아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겠지만, 장기적관점에서는 현재 주가는 다시는 못 볼 가격대로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현재 AI 개발에 쓰이는 칩을 세계 시장에서 90% 이상 공급하고 있고,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대부분 엔비디아의 GPU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칩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ChatGPT와 같은 회사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주식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본다.
가속화된 컴퓨팅과 생성형 AI가 동시에 컴퓨터의 역사를 바꾸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엔비디아의 호황은 거품이라 보기 어렵고 업계는 엔비디아가 시총 1조달러(대략 1325조원)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최근 급격히 상승하여 과열부분이라고 여길 수 있겠지만, 거시적으로 큰 악재 및 개별이슈가 없는한 연이은 상승세 반열(초록선 추세선안)로 들어가 꾸준히 우상향 차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엔비디아 상승세가 이어지는 만큼 국내에서도 엔비디아 관련주 및 AI섹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Yahoo Finance
<Why Nvidia's boom isn't a bubble?>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관련글로 넘어갑니다:)
하기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기 그림을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로 넘어갑니다 :)
주린이를 탈출하고 싶은 분,
주식 대박이 나고 싶은 분,
개별 종목 상담받고 싶은 분은
공감과 댓글 및 구독 부탁드려요~♡
'Busines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P 500 지수, 강세장에 진입?! 역사를 통한 향후 증시 전망 (14) | 2023.06.10 |
|---|---|
|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상치 상회 및 증시 전망 (6) | 2023.05.25 |
| 일본 닛케이 주가 급등 이유, 1990년 이후 최고치 갱신 (1) | 2023.05.19 |
| 워렌 버핏, 대만 TSMC 주식 전부 매각 이유와 TSMC 주가 전망 (8) | 2023.05.16 |
| 워렌 버핏이 바라보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Feat. 버커셔해서웨이 (14) | 202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