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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바라보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Feat. 버커셔해서웨이

차트충 2023. 5.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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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ahoo Finance

워렌 버핏이 바라보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Feat. 버커셔해서웨이

  • Kek Point
    워렌 버핏은 많은 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 때문에 올해 더 낮은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 언급
    버핏은 우리가 경기 부양에 의한 성장의 특별한 시기의 끝에 있다고 생각
    만약 빚을 갚고 저축을 늘릴 수 있다면, 당신은 경기 침체를 더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워렌 버핏이 연설할 때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인다. 92세인 그가 1,000억 달러가 넘는 재산을 모았고,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서 5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그가 50년 넘게 이끌었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회의는 "자본가들을 위한 우드스탁(美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라고 불린다.

올해 행사는 지난 주말에 열렸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버핏과 그의 부회장 찰리 멍거는 AI에서 은행 산업과 미국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버핏은 지난 6개월 동안 경제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경고했고 많은 기업들이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kshire Hathaway Inc Class A (버크셔 해서웨이) 재무 추이 / 출처: 구글금융

지난 5월 6일 연례 주주총회를 마친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1분기에 영업이익이 12% 증가하고 보유현금도 1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히면서 이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버핏이 올해 미국경제를 비관하며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는 소식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는 다시 침체를 두려워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마하의 신탁은 단기적으로 미국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버핏에게 공정하게 말하자면, 그는 여전히 미국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는 주주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미국은 그가 오늘 태어나기를 원하는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 달러가 계속해서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그는 경제의 "믿을 수 없는 기간"이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최근 몇 년간 저금리와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 기간이 이제 끝났다고 믿는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6개월 전과 다른 기후다."라고 말했다

버핏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두 세계 강대국이 둘 다 번영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찰리 멍거는 상업용 부동산의 문제에 대해 경고했고, 두 사람 모두 계속되는 은행 위기에 대해 불안해했다.

높은 이자율을 던져 버핏은 많은 회사들의 단기적인 성과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 "우리 회사의 대다수는 실제로 작년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는 일부 기업들이 경제 변화에 놀라 주문 재고가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이미 상당한 규모의 현금 보유고를 약 1,300억 달러로 증가시킨 버핏은 현재로서 당장 매수 기회를 보지 못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에 경계하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Berkshire Hathaway Inc Class A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추이 / 출처: 구글금융

버핏은 매우 존경받고 성공적인 투자자일 수도 있지만, 항상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는 못한다는 것도 알아둬야한다. 그는 처음에 기술주 들을 멀리했는데, 이는 그가 깊이 이해하는 산업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그가 구글과 아마존과 같은 회사들의 초기 투자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그의 신중한 접근은 지금 당장 이해할 수 있다. 버핏 회장은 FDIC와 정부는 미국인들이 예금을 잃어버리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금융 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발휘되지 않았다.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참석자가 워런 버핏의 입간판 옆에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금리 인상대출 비용을 더 비싸게 함으로써 경기를 둔화시키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연준은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것은 또한 우리를 불황으로 몰아넣을 수 있기에 워렌버핏은 이러한 불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현금비중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어 현금보유고를 늘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도 적절한 현금비중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하자.

 

참고: Yahoo Finance

<Warren Buffett Is Downbeat on U.S. Economy. Is He Right?>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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