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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견고한 미국 노동시장 Feat. 미국 실업률

차트충 2023. 5. 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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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Business

여전히 견고한 미국 노동시장 Feat. 미국 실업률

 

노동 통계국이 금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주들이 253,000개의 일자리를 늘리면서 4월 노동 시장이 다시 달아올랐다. 고용시장 둔화를 가리키는 지표가 많았던 상황에서 놀라운 증가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8만 개 증가)를 크게 상회한 결과다

 

실업률은 3.5%에서 3.4%로 떨어졌다. 노동력 참여율은 62.6%로 안정적이었다. 이정도 수치는 거즘 완전고용이나 다름없다. 연준이 목표로하는 물가안정 및 고용안정에서 한 가지를 충족하는 셈이다.

 

미국 실업률 추이

출처: Investing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3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가 감소하고 18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며 실업률이 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Refinitiv가 조사한 87명의 경제학자 중 오직 3명만이 253,000명 또는 그 이상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했다.

BLS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 나타난 순 일자리 증가는 236,000개의 일자리에서 165,000개로 수정된 3월 집계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가장 큰 수익 중 일부는 사교육 및 보건 서비스,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여가 및 환대 부문이었다.

지난 4월 시간당 평균 수익은 전월 대비 0.5% 증가하고 지난 1년간 4.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민간부문의 임금상승률 월별·연간 측정치는 각각 0.3%, 4.3% 올랐다.

 

Wells Fargo Investment Institute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Sameer Samana는 성명에서 "예상보다 급여가 더 잘 들어오고, 실업률이 떨어지며, 임금 증가가 다시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 포인트는 노동 시장이 다소 견고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FOMC 회의에서 금리를 향후 일시 중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지만(금리동결), 추가적인 강력한 경제 데이터는 그들을 긴축 편향의 편에 확고히 서게 할 빌미를 제공해준다.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전년 대비>

출처: Investing

노동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면서 임금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금리 유지에도 버틸수 있는 체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연준은 다시 긴축 완화에 대한 카드를 꺼낼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연준이 금리인하카드를 꺼낼 이유를 만들어주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이 아닌 것이다. 여전히 높은 물가를 잡기위해서는 금리를 쉽사리 내리기 어려우면서 노동시장의 체력이 뒷받쳐주다보니 금리인하에 대한 행방은 더더욱 묘연해진다.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는 노동시장이 견고하므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떨쳐버릴 수 있다. 허나 이로인해 연준에게는 고금리 유지 혹은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명분을 만들어주므로 증시는 변동성이 클 것으며, 여전히 혼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은행권 붕괴 위기까지 덮쳤음에도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양상이 지속되는 현상에 섣불리 긴축을 멈추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에 연준의 고민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 CNN Business

<US labor market heats back up, adding 253,000 jobs in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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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 회의 결과, 금리 동결 가능성 및 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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