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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 in May(5월에 팔아라) 주식, 5월에 정말 팔아야 할까?

차트충 2023. 4. 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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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 in May and Go Away. But Come Back Soon. / 출처: Yahoo Finance

Sell in May(5월에 팔아라) 주식, 5월에 정말 팔아야 할까?

주식시장에서 흔히 "5월에 팔아라" 라는 말이 있다. 세계 금융의 중심자로 불리는 미국 월가(街), 영국 금융시장에서 전해지는 오랜 격언이다.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5월에 팔고 멋진 휴가를 떠나야 수익을 지킨다. 매번 5월 달의 수익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투자자는 반드시 왕복 티켓을 사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올 여름에는 불안정한 날씨가 있을 것 같지만, 허리케인일 가능성은 낮으며, 새로운 세속적인 약세 시장의 시작은 말할 것도 없다.

올리버 와이먼 포럼은 1871년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에 대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있다. 경제학, 역사학, 사회학, 금융학을 한데 모아 지난 1세기 반 동안 시장의 기복을 설명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통찰력을 사용하여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주식 가격이 기업 이윤, 위험 회피, 실질 무위험 금리, 금융 자산을 소유하려는 사회의 성향 사이의 미묘하고 변화무쌍한 상호 작용에 의해 주도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진

이 연구는 네 가지 이유로 이익률이 주식 시장이 가격을 매기는 것보다 낮게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첫째, 우리를 포함한 많은 모델들은 실리콘 밸리 은행이 붕괴되기 전에도 경제가 남쪽으로 돌아서려 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둘째, 그에 따른 지역 금융 압박은 침체를 증폭시킬 수밖에 없다.

 

셋째, 임금은 가격에 지연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 일반적으로 이익률이 앞서게 된다. 하지만 그 반대도 사실이고, 그것이 현재 문제이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미국 경제는 1세기 반 이상 2~4년에 걸쳐 가속과 감속의 순환을 해왔고, 마진은 항상 순환적이었고, 둘 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 회피

미국 정부가 일부 법안을 불이행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날이 다가오고 있고, 워싱턴 정치가 특히 지금 분열되어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정치적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위험 회피의 급증과 일시적인 시장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유사점은 S&P 500 지수가 약 15% 하락했던 2011년 7~8월이다.

 

실질적인 무위험 요금

실질적인 무위험 요금올해 거의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는 경기 침체의 첫 냄새가 나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제롬 파월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제력을 잃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그는 두 개의 이전 의장인 비둘기파 아서 번즈가 아니라 매파 폴 볼커의 환생으로 기억되기를 원할 것이다. 연준은 결국 금리를 인하할 것이지만, 역사는 정상보다 인하 속도가 더 느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금리 하락으로 인해 주식 시장에 제공되는 일반적인 대비책은 늦게 찾아 올 것이다.

 

금융 자산에 대한 수요

올리버 와이먼 포럼의 연구는 금융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을수록 주식의 가격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가계가 대유행 기간 동안 저축을 과다하게 했고 여전히 그 저축을 소진하고 있기 때문에 저축률이 낮다. 이는 연말까지 주가 상승을 억제할 것이며, 이 시점에서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할 것이다.  

위에 있는 신 체리: 우리는 4년마다 열리는 대통령 주기 중 최악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세 번째 연도 5월부터 6개월 동안의 연간 수익률은 다른 기간보다 5% - 6% 낮다.  

대체로, 향후 몇 달 동안 주식의 5%에서 20% 하락에 대한 사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쉬운 반면, 반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당분간 불안정한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불안정한 날씨는 허리케인과 같지 않다. 현재로서는 (지정학적으로 중대한 재앙을 제쳐두고)충돌에 대한 주장을 하는 것이 상승으로 크게 나아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게다가, 우리가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는 순환적 어려움은 새로운 세속적 약세 시장을 형성할 위협이 되지 않는다. 올리버 와이먼 포럼의 연구는 비록 세계 금융 위기와 전염병 사이에 존재했던 두 다리 대신 한 다리로 세속적 황소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금융 위기 이후의 세속적인 수익률은 마진이 확대되고 있지만 실질 무위험 금리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높았다. 앞으로 실질 무위험 금리가 지난 번처럼 계속 하락할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장기적인 기업 이익률이 여전히 강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윤은 노동력과 자본 사이의 시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노동력이 증가하면 이윤이 감소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1929년부터 1980년대 초까지 시소는 노동 쪽으로 기울었다. 그 이후로 자본 쪽으로 기울어져 왔다. 따라서 민주적 절차가 다시 균형을 맞추지 않는 한 그리고 그 때까지 세속적인 마진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도 "Sell in May" , 이 문구가 5월로 접어드는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그대로 맞아 떨어지게 될 지 여부를 두고 여전히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른 주가 변동 가능성이 커진 상황 속에 증권가에선 저가 매수의 기회란 주장과 현금 확보를 통한 위험 관리 구간이란 주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이기에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1분기 실적이 잘나오고 성장성이 큰 기업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조정시 분할로 접근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3.04.28 종가기준 코스피 일봉차트 / 출처: 알파스퀘어

코스피가 최근 2,500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차주에 일봉 20선을 어떻게 다시 돌파할지가 관건이다. 일봉 20선을 돌파하고 지지를 해준다면 다시 전고점을 향해 갈테지만, 만약 20일선의 저항을 맞고 하락한다면 일봉 12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기에 5월은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자금운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 Yahoo Finance

<Sell in May and Go Away. But Come Back Soon.>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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