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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상치 상회 및 증시 전망

차트충 2023. 5. 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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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예상치 상회 및 증시 전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영국의 4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8.7%로 헤드라인 CPI 물가상승률이 크게 떨어졌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경기 침체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도 완고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과 웨일즈의 공인회계사 연구소의 수렌 티루 경제이사는 "냉정한 일자리 시장에서 오는 고객 수요의 발목을 잡고, 세금 인상과 금리 인상의 지연된 영향은 인플레이션이 잉글랜드 은행이 예측한 것보다 더 빨리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가격이 후퇴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이 연간 소비자 가격 비교에서 빠지기 시작하면서 4월에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했다.

지난 수요일 국가 통계국은 헤드라인 CPI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8.7%로 3월의 10.1%에서 감소했지만 로이터 통신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예상한 8.2%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출처: Investing

금일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하였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들어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왔다는 것은 긍정적이나, 예측치인 8.3%보다 0.4%bp 높은 8.7%를 기록하여 여전히 증시 혼란을 야기시켰다.


ONS는 보고서에서 "전기와 가스 가격이 지난 4월 연간 인플레이션 하락에 1.42% 포인트를 기여했지만, 이 요소는 여전히 연간 인플레이션에 1.01% 포인트를 기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가격은 4월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높은 연간 물가상승률에 기여했지만,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2023년 3월 19.2%에서 2023년 4월 19.1%로 완화됐다

하지만, ONS는 그것의 대표적인 모델링된 추정치가 음식과 무알코올 음료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45년 이상 동안 여전히 두 번째로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월간 기준으로 소비자 물가는 1.2% 상승해 컨센서스 예상치인 0.8%를 웃돌았다.

2023년 4월까지 12개월 동안 소유자 주거비(CPIH)를 포함한 소비자물가지수는 7.8% 올라 3월의 8.9%보다 하락했고, 핵심 CPI(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식품, 주류 및 담배 가격 제외)는 3월의 6.2%보다 6.8% 상승해 영국은행이 우려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출처: Investing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추이를 보면 22년 11월에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정점을 이른 이후부터 서서히 물가가 내려갔지만 10%이상을 웃돌았지만 이번에 발표한 물가지수는 비교적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전기 및 가스 가격 하락으로. 근원CPI는 6.8% 정도이며, 식료품 물가는 연율 19.1%로 45년만에 두번째 높은 수준이다.

 

영국 실업률 추이

출처: Investing

G7 국가 가운데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경기 둔화 우려에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란은행은 이달초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4.5%로 인상했다. 경제학자들은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다른 EU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가 미국과 유사하게 노동시장이 타이트하면서 임금 상승 압력이 높고 실업률이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 중에 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따라서 다음 중앙은행 회의에서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英CPI 발표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끈질긴 존재라는 것을 입증되면서 영국 중앙은행의 다음 행보에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고금리 긴축정책이 길어지게되면 기업은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경기가 위축되어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나오게 된다. 이에 따라 증시는 당연히 출렁일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두 자릿수 물가 상승이 한자리수로 변화된 것에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물가상승률 추이와 실업률 추이를 체크해 보면서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3.05.24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3대 종합지수 / 출처: 네이버증권

여전히 미국에서는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백악관과 공화당 간의 협상 난항이 투자자 불안을 부추겼다면서 증시가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불확실한 요소들이 제거되지 않는한 본격적인 상승랠리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부채한도협상에 실패하여 디폴트를 외칠 가능성은 희박하다. 1960년 이래로 역사상 한번도 없었다.

 

따라서, 증시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상태가 아직 아니기에 현금과 주식을 절반씩 보유하면서 좋은 종목들이 이유없이 과대 하락한 흔적이 보인다면 바로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을 권고한다.

 

참고: CNBC

<UK inflation sinks below 10% for the first time since August>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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