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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 반도체용 진공 로봇 관련주 라온테크 주가 전망
더이상 스마트폰이 미래 먹거리를 보장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인지한 삼성전자가 로봇에 진심인 가운데 삼성전자 협력사들도 하나둘씩 로봇 시장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점차 산업용, 서비스용 로봇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스마트폰에 활용해온 기술을 로봇 분야로 전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미래 먹거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우리는 투자자로서 3년간 240조 투자가 이뤄지는 로봇 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금일은 이렇게 급변하는 삶속에서 삼성이 주도하는 로봇 트렌드에 맞게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다.
국내최고 반도체용 진공 로봇 관련주 라온테크
라온테크는 제조업용 로봇(Robot)과 자동화 시스템(FA)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반도체 제조라인에서 Wafer를 이송하는 반도체 로봇 및 자동화 모듈
2) LCD와 OLED 제조라인에서 Glass를 이송하는 FPD 로봇 및 자동화
3) 제약 및 바이오 제조라인에서 사용되는 제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라온테크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용 진공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웨이퍼 이송용 진공로봇 메이커' 라 불리운다.
현재 주고객사는 SK하이닉스와 섬성전자이며, 반도체 진공 로봇 및 백본(Backbone) 을 공급 중에 있다.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은 크게 (1)대기환경용 로봇 (2)진공환경용 로봇으로 구분되는데, 대기환경용 로봇은 진입장벽이 낮으나 진공환경용 로봇은 고난이도 기술을 요구한다.
따라서 국내 유일의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제조 기업으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산화율이 증가되어 매출이 크게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B증권에 따르면, 테스,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양산 실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온테크 주요 제품 등의 현황]
주로 매출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 및 자동화 모듈에서 나오고 있으며, 작년(22년)에는 제품(진공로봇 및 이송모듈 등)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라온테크 주요 재무구조 ]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까지 모두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ROE의 경우 26.6%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 중에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15%로 상당히 견고하다.
22년도 매출은 전년대비 61.2% 상승한 594억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69.8% 상승한 89억, 당기순이익은 28.3% 상승하여 75억을 기록하였다. EPS(개별)의 경우 602원이므로 금일 종가(11,950)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는 19.85 배가 나온다.
업종은 반도체 관련 장비로 취급되면서 로봇 관련주에도 속하므로 반도체 업종(PER: 26.51배) 및 로봇 업종(PER:72.8배)의 평균치인 PER가 대략 49.66배 이므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가는 위치라 볼 수 있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실적에 어느정도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진공로봇 및 이송모듈등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견고할 것이므로 올해도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용 진공 로봇 관련주 라온테크 일봉차트
라온테크 일봉차트를 보면, 크게 하단 8,850원대, 상단 12,750원대의 초록 네모박스 안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탈했던 일봉 20선을 다시 재탈환하면서 11,200원대에서 지지를 받으며 3월27일에 만들어졌던 전 고점 돌파를 위해 상승 준비 중에 있다.
세력이 이탈한 거래량 흔적도 보이지 않고, K-칩스법 통과로 인해 반도체 섹터 수급 개선 및 삼성의 로봇산업 진출 및 투자에 대한 재료들이 여전히 유효하다. 최소 1월 31일때 만큼의 거래량이 터져야하는데 세력이 조용히 조정을 거치면서 물량을 모아가고 있기에 일봉 60선까지 조정받을 것을 염두해두면서 분할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결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위한 노력 및 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한 로봇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제조하는 라온테크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아울러, ‘K-칩스법’ 통과 기대감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삼성전자를 협력사로 둔 반도체 자동화 로봇 기업인 라온테크의 미래 전망은 너무나 좋기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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