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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가 전망하는 올해 인플레이션은?

차트충 2023. 1.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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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 출처: BBC 뉴스

베일리, 올해 인플레이션은 '급속히 하락할 것 같다' 고 전망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 총재는 에너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미디어 웨일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완화가 "모퉁이를 돌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금리 정책이 작년부터 지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안화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은행은 금리가 4.5%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과 생활비에 대한 위기는 영국의 경기 침체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금리 4.5%정도가 정점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그 만큼 고금리를 통해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현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경제가 코로나로부터 회복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석유와 가스 가격을  폭등 시켜 에너지 비용이 치솟은 탓이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 봉쇄도 한 몫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도매 에너지 비용이 하락하고 있으며, 에너지 요금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예상된다.

 

베일리는 이것이 인플레이션이 "더 쉬운 길"로 갈 수 있다는 은행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자리가 많이 비어 있다는 것은 직원들이 임금 인상을 위해 더 강력한 협상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물가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있어 고용률 및 임금상승률도 함께 염두해둬야할 것이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떨어지지만 음식분야 인플레이션 높게 유지 중

영국의 물가 상승 속도는 작년 12월까지 10.5%를 기록하며 소폭 둔화되고 있다. 10월에 물가는 11.1%의 비율로 상승하였지만 , 11월의 인플레이션은 10.7% 이었다. 11월에, 은행은 2023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5.2%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고, 베일리는 그 견해를 고수했다. 은행은 다음 달에 새로운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일리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경제가 "절벽에서 벗어났다"고 말했고,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지만 임금 인상은 여전히 40년 만에 최고치에 가까운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영국이 여전히 길고 얕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과연 얕은 경기침체로 끝날지는 불확실하므로 이부분은 객관적인 수치로 체크하며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금리 인상

한편, 시장은 금리가 4.5%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은행은 금리 인상을 회피하지 않고 있다고 베일리는 말했다. 이자율은 부분적으로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과 다른 대출에 얼마를 지불하는지를 결정한다.

지난 10월 시장은 영국 금리가 최고 6%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리즈 트러스의 총리직 짧은 재임으로 촉발된 지속적인 혼란을 부분적으로 반영한다. 금융 시장은 현재 은행이 2월 2일 3.5%에서 4%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BBC NEWS

<Bailey: Inflation 'likely to fall rapidly'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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