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업분석)

강관 파이프 철강 관련주, 휴스틸 주가 전망 Feat. 미국 CPI

차트충 2023. 7. 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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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주린이 탈출을 돕기위한 탈출작전의 리더 차트충입니다.

 

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위해, 차트충이 열심히 핫한 섹터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주린이 탈출작전 시작합니다.

강관 파이프 철강 관련주, 휴스틸 주가 전망 Feat. 미국 CPI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출처: Investing

한국시간 지난 밤(7/12) 미국 6月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하였다. 예측치인 3.1%보다 하회하였고, 이전 4.0%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하면서 날뛰던 물가가 마침내 잡히고 있다는 안도감을 증시에 불어넣었다. 이로써 이달 금리 인상이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마지막 인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하였다.

 

미국 3대 지수

23.07.12 현지시간 종가기준 미국 3대지수/ 출처: 네이버증권

 

CPI 발표 이후 7월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전히 연준 위원들이 정책 전환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추이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추이 / 출처: Investing

연준의 목표치 2%대에 비해,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물가가 아직 너무 높기에, 벌써부터 정책을 후퇴시키면 나중에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또한 인플레가 예상보다 고착화될 시에는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 항목별 6월 물가상승률(전월대비)

» Headline CPI +0.2%
» Core CPI +0.2%
🍲 식품 +0.1%
⛽ 에너지 +0.6%

✅ Core goods -0.1%
🚘 중고차 0%
🚗 신차  -0.5%
👕 의류 +0.3%
  
✅ Core services +0.3%
🏘 주거비용 +0.4%
  🏡 Rent +0.5%
  🏠 OER +0.4%
 🏨 호텔 -2%
🏥 의료 0%
🛫 항공운임 -8.1%

 

현재 인플레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임금과 주택 가격 반등, 에너지 부문 기저 효과 재개 등이 여전히 불확실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여전히 7월 FOMC의 추가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이후의 경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는 정책금리의 '높이'를 변화시키기 보다 '기간'에 대한 대응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컨센서스가 기대치보다 낮아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다음 FOMC 회의(7/27)를 기대해 보도록 하자.

 

여전히 시장에 불확실한 요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럴때는 역시나 실적 좋은 종목이 답이다. 실적이 우상향하는 기업에 탑승해야 소외감을 덜 느끼게 된다. 금일은 이전에 소개한 이력이 있는 기업 중에 한 곳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강관 파이프 철강 관련주, 휴스틸

출처: 휴스틸

 

휴스틸에 대한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기 글 먼저 참고하고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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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3/20) 한일관계 개선 수혜주이면서 철강관련주로서 휴스틸을 소개하였는데, 그때 종가(5,930원)이후 한 달 만에 고점(7,330원, 4/17)까지 23.6% 정도 상승하고 옆으로 횡보하다가 작일(7/12)부터 다시 수급이 들어오는 것이 포착되었다.

 

다른 철강관련주들은 큰 하락폭이 진행되었지만 휴스틸은 그렇게 큰 폭의 하락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실적에 있다.

 

23.07.12 종가기준 휴스틸 PER / 출처: FnGuide

휴스틸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적용해 보면 작일(7/12)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가1.32배 이며, 금일(7/13)종가(6,770원) 기준 PER가 1.27 배 이다.

 

FnGuide 기준, 업종 평균 PER가 8.19배인데, 현재 휴스틸의 가치는 1/6 정도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휴스틸의 매력적인 부분은 배당수익률인데, 배당수익률이 무려 5%에 육박한다. 이는 은행이자보다 훨씬 높은 이자이므로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관련주로 부각되어 수급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저평가라는 이유만으로 휴스틸을 관심있게 보는 것이 아닌 다른 재료들도 존재한다.

 

해상풍력 사업 진출 기대감 여전

북미에너지강관 수혜주

 

단순히 철강회사가 아닌, 해상풍력이라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북미에너지강관 수혜주로서 부각 받을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휴스틸, 미국 유정용 강관(OCTG) 공장 착공

출처: 더구루

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휴스틸은 프랑스 엔지니어링 그룹인 파이브즈(Fives)와 계약을 맺고,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 중인 에너지용(API) 강관 공장에 OCTG(Oil country tubular goods : 원유, 천연가스의 생산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으로서 내식성, 내응력, 부식 균열성이 뛰어난 제품)제조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2025년에 새로운 시설(미국)에서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휴스틸이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현지 에너지용 강관 공장을 건설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 및 에너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일부 국가들이 러시아에서 수급하던 에너지를 다른 지역에서 찾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수요가 늘자 북미에서 멈춰있던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재개됐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강관 수요가 급증했는데 시추공사 증가와 함께 북미의 OCTG 수요가 증가하고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북미 에너지용 강관시장은 호황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휴스틸 23년도 1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휴스틸 포괄손익계산서

출처: FnGuide

 

휴스틸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1분기에도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23년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 영업이익은 156.7% 증가,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83.3% 증가하였다.

 

휴스틸 일봉차트

23.07.13 종가기준 휴스틸 일봉차트 / 출처: 네이버증권

올 초 2월까지의 큰 상승이후 윗 초록색 삼각 상단 부분의 저항을 받고 연일 하락하다가 어느새 삼각 수렴을 마치고 작일(7/12) 거래량을 동반하여 장대양봉을 만들며 삼각상단 저항부분을 강력하게 뚫고 나왔다. 이는 새로운 시세상승을 알리는 뜻이다.

 

금일(7/13) 조정을 받았지만 거래량을 동반한 조정이 아니라 대세하락이 아닌, 일부 미수를 이용한 투자자들을 떨구기 위함의 조정이기에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실적이 성장세에 있고, 미국 강관(OCTG) 공장 착공 이슈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여전하기에 어느정도 조정을 거치고, 세력은 다시 상방으로 드라이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종합강관사로 도약하는 휴스틸의 미래는 여전히 맑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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