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위해, 차트충이 열심히 핫한 섹터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주린이 탈출작전 시작합니다.
여기 섹터에는 오늘 하루 이슈되는 시황 혹은 (경제)기사들 정리하여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3.09.28 (목) 차트충의 오늘의 경제 이슈 Feat. 주간상승률 Top30 >
[ 두산로보틱스 ‘따따블’ 가면 자사주 산 직원도 1인당 6억 ‘초대박’ ]
출처: 매일경제
150만명이 33조원 어치의 청약을 넣은 두산로보틱스 IPO(기업공개)에 이 회사 직원들도 1인당 3억원 이상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로보틱스가 내달초로 예정된 상장일에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가면 평가차익이 1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총 157만6495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 회사 직원수는 201명, 두산로보틱스 공모가는 2만6000원이었다. 이 회사 직원 1인당 7843주, 금액으로는 2억392만원 어치의 자사주를 산 셈이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 출처 : 두산
규정상 코스피 신규 상장기업은 발행되는 신주의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전체 발행 신주 1620만주 가운데 324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하지만 직원수가 201명 밖에 되지 않아 166만주 가량의 실권주가 발생했다. 이중 85만주 가량은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 나머지 81만주는 기관투자자에게 돌아갔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 두산로보틱스는 5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들은 돈이 있어도 못 구하는 주식이었지만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는 물량이 남아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