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011810)가 니켈 구매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글로벌 니켈 가격 급락 전망이 나오고 있어 STX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STX의 주가가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 우려로 크게 하락한 만큼 향후 지분가치 방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TX는 지난 서울 중구 STX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TX는 이번 증자로 확보할 자금 중 400억원을 채무(무역금융자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 소 럼피스킨병 이틀 새 세 건 확진…전국 축산농가 비상 ]
출처: 매일경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Skin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세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왔다. 방역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 농장주가 피부병변이 있고 식욕이 부진한 소를 발견해 수의사에게 알렸고, 수의사는 해당 농장을 찾아 소 네 마리에서 피부 병변을 확인했다.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 소들이 럼피스킨병임을 20일 최종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 방산용 사족보행 로봇 선봬…자체 감속기 탑재 ]
출처: ZDNET Korea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현대로템과 공동 개발한 방산용 사족보행 로봇 시제품을 선보였다.
신형 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형 사족보행 로봇 ‘RBQ-10’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로봇 등 쪽에 소형 로봇 팔이나 무기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장에서 만난 로봇 한 대는 비살상 무기를 장착한 모습이었다. 로봇 어플리케이션은 현대로템이 담당했다. 양사는 지난해 4월 국방로봇 분야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현대로템과 공동 개발한 방산용 사족보행 로봇을 'ADEX 2023'에 전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소형 로봇 팔이 탑재된 모습이다. 조종기 하나로 모든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