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업분석)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으로 증시 방향은? Feat. 코스피, 나스닥

차트충 2023. 2.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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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한국시간으로 작일(02/14) 밤 10시30분에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하였다.

 

출처: Investing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에 참고하는 것은 PCE(개인소비지출)지표이지만 증시에서는 CPI 지표도 많이 참고하므로 이부분에 대해 투자자로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12월 CPI에 대한 정리는 하기 링크를 참고하고 오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chart-worm/222982886122

 

美 12월CPI(소비자물가지수) 리뷰, 앞으로 증시 방향은? Feat. 코스피,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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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CPI에서 1월에서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참고를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전년비) 는 6.4%로 예상치 6.2%보다 0.2%나 높은 수치이다. 예상치보다 20bp를 상회하였고 이전치인 6.5% 보다는 10bp 낮은 수치이다.

 

미국의 1월 물가는 파월이 언급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울퉁불퉁 (Bumpy)할 것을 보여줬음을 시사한다.

미국 1월 소비자물지수 차트

CPI Home

전반적인 수치는 6.4% 이지만, 여전히 식료품 값과 에너지 값에 대한 인플레가 제대로 잡히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서 에너지 인플레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천연가스(Natural gas, piped)와 전기요금이다.

 

좀 더 디테일하게 보면 다음과 같다.

 

헤드라인 CPI +0.5%

근원 CPI +0.4%
🍲Food +0.5%
⛽Energy +2.0% 

⤴Core 재화 +0.1%
🚗New  +0.2%
🚘Used -1.9%
👕Apparel +0.8%

⬆에너지 제외 서비스 +0.5% 
🏠Shelter +0.7%
 ⚠Rent +0.7%
 ⚠OER +0.7%
🏨Hotel +1.5%
🏥Med -0.7%
🛫Air -2.1%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인플레이션이 이제 더이상 크게 급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만큼 물가가 떨어지는데 둔화된 것이다.

 

작년 9월에 발표된 8월 CPI만 해도 8.3%였고 그리고 11월에는 7%대, 지난 1월에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6%대까지 떨어져 시장에서는 빠르게 하락하는 지표를 보며 환호를 했지만 현재 수치는 예상치보다 높고 물가 하락의 폭이 더이상 크지 않기에 이 부분에 있어 시장은 상승에 대한 명분이 사라져 부담을 느끼게 된다.

미국 3대 지수 (23.02.14 (현지시간) 종가기준)

출처: Finviz

미국 S&P 500 (23.02.14 (현지시간) 종가기준)

출처: Finviz

예상치보다 높은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게다가 물가하락 폭이 작아지는 단계라 당연히 증시는 연준의 금리 피벗에 대한 움직임이 멀어질 것이라는 실망감에 큰 폭의 하락을 맞이 할 줄 알았지만, 시장은 CPI를 무시하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큰 폭의 하락보다 혼조세를 이어갔다.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CNN Buiness

여전히 시장은 탐욕단계로서 투자에 대해 조심스러워야 하지만,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움직임이었다. 물가 지수가 여전히 높더라도 연준이 앞으로 금리를 얼마나 더 올릴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은 시장이 연준과 대응을 하며 자기 갈길 가겠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은 달랐다.

아시아 주요 증시  ( 니케이 225(일본) / 상해종합(중국) / 항셍(홍콩) )

2023.02.15 종가기준 / 출처: 네이버금융

일본 니케이 지수, 중국의 상해지수, 홍콩의 항셍지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상당이 오래 갈 것이라는 두려움에 아시아 증시는 파랗게 변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2023.02.15 종가기준 / 출처: 네이버금융

역시나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증시가 선두주자이다. 처음에는 상승하는 듯 했으나 CPI지표에 대한 실망매물이 쏟아지면서 장 막판까지 그 추세가 이어졌다.

 

이미 이런 하락은 차트를 보면 알 수 있었다. CPI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대한 지수하락이라기 보다, 1월이후 많이 상승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언제라도 출몰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긴 했었다.

 

2월 FOMC리뷰를 하면서 향후 증시방향을 2월 초에 기재했었는데, 그 때부터 필자는 증시가 단기 고점이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글을 기재한 적이 있다. 하기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chart-worm/223003517784

 

2월 FOMC 리뷰, 향후 증시 방향은? Feat. 연준, 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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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출처: 네이버

현재 환율은 1달러당 13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미국 달러 지수 선물 

출처: Investing

 

미국 CPI 발표이후 미국 달러지수도 높아지는 시기에(미국달러가치상승) 당연히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대한 증시하락은 예견된 일이다.

 

코스피 지수

23.02.15 종가기준, 코스피 일봉차트 / 출처: 키움증권 HTS

코스피 일봉차트를 보면, 하단의 Stochastic slow 보조지표를 보더라도 단기적으로 과열이 많이 되고 있는 구간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나 이렇게 부담가는 구간에 다가오면 비중을 줄이면서 현금확보를 하고 다가오는 하락을 대비하는 것이 본인의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증시방향은? (KOSPI)

23.02.15 종가기준, 코스피 일봉차트 / 출처: 네이버금융

 

그렇다고 다시 코스피 지수가 2,200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코스피 일봉 60선까지 하락은 할 것으로 보며, 여기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120선까지 밀릴 수도 있는데 이는 대외적인 상황 및 신용비율에 달려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시나리오로는 2,400을 살짝 이탈시키면서 개미들에게 겁을 주면서 물량을 빼앗고 다시 지지 받고 상승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주식은 예측보다 대응이므로 예상치보다 더 떨어지고 빠질경우엔 어떤 대응을 할지 본인만의 기준을 만들어 시장을 지혜롭게 대처하길 바란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https://chart-worm.tistory.com/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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