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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일) 차주 관심섹터 및 관심종목

차트충 2025. 5.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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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주린이 탈출을 돕기위한 탈출작전의 리더 차트충입니다.

 

 

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위해, 차트충이 열심히 핫한 섹터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주린이 탈출작전 시작합니다.

여기 섹터에는 오늘 하루 이슈되는 시황 혹은 (경제)기사들 정리하여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5.05.18(일) 차주 관심섹터 및 관심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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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관심섹터 및 관심종목>

 

[ '관세 휴전'에 중국산 사재기 나선 미국 업체들…해운 운임 들썩 ]

'관세 휴전'에 중국산 사재기 나선 미국 업체들…해운 운임 들썩
상기 기사 클릭시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 출처: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으로 중단됐던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이 최근 두 나라 간 '관세 빅딜'로 재개되면서 화물 운송 비용도 치솟고 있다. 해운 운송 요금은 향후 열흘 내에 50%가량 오를 전망이며, 일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최고치였던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만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난징항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들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난징항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서로 간의 고율 관세를 내리기로 하면서 화물 운송 예약이 급증, 이번 주 중국발 미국 서부 해안까지의 해상 운임이 약 8% 올랐다고 싱가포르와 영국의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얼어있던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다시 개선될수록 제대로 출항하지 못했던 선박 운항이 증가하면서 해운 운임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생기면서 우리는 해운업 관련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출처: 한국관세물류협회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479.39를 기록하며 10주 만에 1400선을 돌파했다. 운임 상승의 핵심 요인은 미중 관세 합의에 따른 물동량 급증과 선복 부족이란 수급 불균형이다. 

 

[HMM 일봉차트] - 해운주

HMM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HMM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HMM은 1976년 설립, 1995년 상장된 종합해운물류기업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터미널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함. 일반화물, 냉동화물, 특수화물 등 컨테이너 운송과 원자재, 원유 등 벌크화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VLCC를 포함한 선대와 글로벌 항로망 보유.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해 메탄올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발주, 바이오 선박유 시범 운항, 친환경 연료유 벙커링 업무협약을 추진 중.

 
최근 HMM이 해운 대장주로 움직인 원인이 이 같은 해운운임 급증때문인데, 특히 HMM의 주력 수익원인 미주 항로 운임이 최대 31.7% 급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주 노선에 강점을 지닌 HMM에 확실한 호재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HMM은 지난 1분기에 이미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매출(2조8547억원)과 51% 증가한 영업이익(613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21.5%로 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선대 확충과 신규 서비스 확대, 관세 영향이 낮은 지역에 대한 영업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HMM은 여기에 미중 관세 인하라는 새로운 호재까지 겹치면서 2분기 실적 상승의 순풍을 제대로 올라탈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 HMM 일봉차트 ]

HMM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HMM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차트를 보면 중간에 이탈도 있지만 그간 검은석 추세라인에 맞게 점진하여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현재 추세라인 상단부근이므로 이제는 24,000원 저항대를 어떻게 돌파할지가 관건이다. 돌파한다면 그 라인구간이 다시 지지라인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주가를 형성할 것으며, 저항대 맞고 하락한다면 이번에는 21,500원 부근에서 지지받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마냥 주가상승만 기대하지말고, 각자 저 밴드라인 부근에서의 플랜 A,B,C 등을 만들어 대응하는것이 좋다.(최근 RSI가 80위로 올라왔기에 눌림을 기다리는 것이 안전)
 
2분기 이후에는 불확실성이 커 호실적을 장담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이부분도 염두에 둬야한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으나 90일 뒤 상황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전 세계적으로 발발한 전쟁들이 끝나면 수에즈 운하를 비롯한 바닷길이 자연스레 열리면서 글로벌 선사 선복량 증대 등 공급 과잉이 있어 이부분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분은 이러한 국제질서 움직임도 지속 체크가 필요하다.)
 
그럼 상대적으로 주가가 바닥권에서 아직 덜 반영된 해운주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 해운주/ 종합 물류 관련주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STX그린로지스는 2023년 9월 STX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어 한국거래소에 재상장된 해운물류기업임. 해운사업과 선박관리업을 영위하며, 원자재 및 수출입 물량 운송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을 담당하고 있음.  자사선 운용 및 S&P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친환경 선박 도입과 디지털 물류 서비스 확장을 통해 해운-조선-항만 연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음.

 
STX그린로지스는 HMM과 같은 해운물류기업이므로 보통 해상운임이 오를때 반응하는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이다. 시가총액이 1천억이 안되고, 유통주식수가 적으므로 세력이 주가를 컨트롤하기 용이하다.
 
또한, 미국이 중국의 조선·해운산업 견제하기 위해 미국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국내 해운사가 수혜로 부각받을때 반응을 잘 하던 종목이라 잘 체크해두면 좋다. 최근 HMM이 대장주로 치고 올라서기전에는 STX그린로지스가 대장주로서 활약을 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참고해두길 바란다.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STX그린로지스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STX그린로지스는 크게 8,200원에서 10,150원 사이 밴드를 그리면서 주가를 그려나가고 있고 최근 이평선을 모아가는 추세에 있다. 우리는 이평선 이격이 벌어져있을때가 아닌 이렇게 모아가는 상황에 있을때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격도가 별어질수록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하고, 이평이격도가 줄어든다는 것은 세력이 평단 가격을 컨트롤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는 뜻이므로 안정적인 매매를 원한다면 역시나 이동평균선의 표준편차가 줄어드는 시점이 좋다.
 
지난해에는 자회사 STX해운을 통해 벌크화물 운송 '썬에이스해운'을 인수하며 소형선부터 대형선까지 보유한 종합 해운사로 경쟁력을 강화했고, 최근 실적개선도 관심있게 볼 부분이다. 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290.5% 급등했으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2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0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18억원으로 1,418.2% 늘어났다. 이렇게 실적성장이 뚜렷한데 아직 실적부분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에 지속 팔로업이 필요하다.
 
 

[ 팬오션 일봉차트] - 해운주/ LNG 관련주

팬오션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팬오션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팬오션은 1966년 설립, 해상화물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하림그룹 계열사로 74개 계열사를 보유함. 벌크·컨테이너화물, 탱커선, LNG운송 등 해상운송사업과 곡물사업, 선박관리업 영위, 대형선·벌크·전용선·특수선·컨테이너선영업본부, LNG사업실, 영업지원실로 구성됨. Vale,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Suzano, 한국가스공사 등과 장기 운송계약으로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

 
팬오션도 해운주에 속하며, 최근 1분기 매출 1조393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8%, 15.4%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1400bp 위로 올라왔기에 이부분도 앞서 언급한 해운주들과 함께 참고해볼만한 부분이다.

 
팬오션은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등에 최대 약 1조6000억원(약 11억3000만달러)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는 재료가 있는데, 업계에서는 LNG 운반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마진이 높고 직접 진출 시 마진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 이 부분이 주가에 차츰 반영될것이라 보고 있다.  
 
[ 팬오션 일봉차트]

팬오션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팬오션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팬오션은 최근 240일선 부근에서 공방중에 있다. 지난 3월 초에 미국이 중국의 조선·해운산업 견제하기 위해 미국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한다는 소식에 한때 240일선을 돌파하며 주가에 훈풍이 불었지만, 4월 미국發 상호관세 적용으로 인해 해상 운송물량이 줄어들면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함께 하락함과 동시에 주가도 휘청거렸다.
 
그렇지만 최근 견조한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바닥을 다지고 일어섰고, 이제는 다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관세 장벽이 차츰 완화됨에따라 운임지수도 높아지면서 주가는 회복구간에 놓여있다.

 
참고로 팬오션 실적을 보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133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3934억원과 720억원으로 42.8%와 19.2% 늘었다.
 
차주에는 240일선을 제대로 돌파하는지 여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으며, 하락한다면 60일선 부근에서 지지받을것도 체크해 보고, 돌파한다면 새로운 지지라인이 240일선 부근에서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주가를 그려나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역시나 관건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이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함께 체크해두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 밖에 같이 볼 해운주는 다음과 같다.
 

 

[ KSS해운 일봉차트] - 해운주

KSS해운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KSS해운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KSS해운은 1969년 코리아케미칼캐리어스로 설립되어 1984년 한국특수선을 거쳐 1999년 KSS해운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24년 1월 KSS마린을 흡수합병함. 액화가스 및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며, 가스선과 케미칼선 부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해운업의 특성상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운항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원가경쟁력 유지에 주력하고 있음.

 

 

[ 흥아해운 일봉차트] - 해운주

흥아해운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흥아해운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흥아해운은 1961년 설립되어 아시아지역 내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도 영위하고 있음. 국내외 11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흥아마린, 진인해운, 흥아로지스틱스, 한로해운 등 국내 7개사와 싱가폴, 중국, 베트남 등에 4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친환경 선박 확보와 안전 운항 강화,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케미컬탱커 해운선사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음.

 
 

[ 대한해운 일봉차트] - 해운주

대한해운 일봉차트
25.05.16(금) 종가기준 대한해운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되어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을 영위하며 6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함.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이 주요 사업이며, 벌크선, LNG선, 탱커선으로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함. 안정적인 전용선 영업과 화물운송계약 위주의 부정기선 사업으로 용선시장의 불확실성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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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7(토) 52주 신고가 및 주간 기관 외국인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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