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위해, 차트충이 열심히 핫한 섹터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주린이 탈출작전 시작합니다.
여기 섹터에는 오늘 하루 이슈되는 시황 혹은 (경제)기사들 정리하여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4.12.22(일) 차주 코스피전망 및 관심종목, 골든크로스 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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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20일) 이동평균선이 장기(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경우의 종목 Top 20 (24.12.20(금) 종가기준)
갭상승 종목중에서 전일 고가보다 당일 저가가 높은 종목 Top 20 (24.12.20(금) 종가기준)
<차주 증시 전망>
24.12.20(금) 종가기준 코스피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지난주 검은색 저항 추세라인을 돌파할 거라는 희망과 달리, 큰 이벤트들이 있어 약세로 접어들었는데, 지난주 약세였던 이유를 꼽자면,
1. 윤석열 탄핵 가결 불확실성 존재,
尹대통령이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공조수사본부의 출석요구를 여전히 불응한 가운데, 지난 19일에도 여전히 내란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탄핵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고, 이에 따라 환율이 여전히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어려운상황 초래.
2. FOMC 회의 및 BOJ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 반영
FOMC 회의 때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내년도 금리인하 점도표가 예상보다 적다는 것을 우려(예상 인하 횟수를 4회에서 2회로 줄이며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 하여 증시가 하락, 아울러 BOJ(일본중앙은행)가 금리를 인상할 것에 대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미리 하락 (현재는 시장에서 과하게 반응을 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존재함)
3. 여전히 높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 여전히 높은 고환율
트럼프 취임에 따른 향후 보편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상승, 국채 금리 상승시 자금은 불안정한 증시자금이 금리가 높은 국채시장으로 이동. 美국채금리가 높을시 국내에 있는 외국인 자본 유출가속도가 빨라지고, 자연스레 환율 상방으로 지속
4. BOJ, 내년 1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 존재
지난 19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으나 위원 의견이 만장일치는 아니었다. 따라서, 내년 1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이에 따른 불안감이 증시에 반영중
대략 이정도라 보면 되고, 내년도 기업전망이 암울한데, 트럼프정부에 대한 대책이 부족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해결해야할 숙제들이 쌓이고 있으며, 협상해야할 불확실한 요인들이 남아있어, 여전히 증시 상승 모멘텀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국민연금이 2,400bp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매수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방어해주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로서는 3중바닥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차주에 더 빠지더라도 2,300bp 미만까지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만일 그 이상 빠진다면 여전히 적극적인 매수가 중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좋다고 보고 있다.
증시는 예측보다는 대응이라는 측면이 더 가깝기에, 언제든 시장에 역행하지말고 시장이 이끄는 방향에 맞춰 매매하도록 하자.
이러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승할 종목들은 오른다. 지난주에 이어 차주에도 관심가져 볼 종목들은 하기와 같다.
<차주 관심 섹터 및 종목>
[ 우오현 SM그룹 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다 ]
상기 기사 클릭시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 출처: 조선비즈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우 회장은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 1기 취임식에도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트럼프 취임식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우 회장이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을 맡고 있어 협회를 통해 취임식 참석 추천을 받았은 것이다.
최근 국장 트렌드를 보면 우리나라 주식이 미국과 연관되면 큰 시세상승을 보여준다. 게다가 트럼프 및 일론머스크와 연관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재료이다. 이미 지난주에 SM그룹 관련주들에 수급이 들어왔기에 우선 하기 SM그룹 지배구조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국일제지는 거래정지로 생략)
SM그룹 주요 계열 지배구조
참고로 SM그룹은 우리가 익숙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다른 그룹이라는 걸 인지해야한다. 대중들에게 익숙할만한 소비재 사업을 주력으로 키운 회사가 아니다보니 그룹 규모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인지도는 낮으나 SM그룹은 대한민국 대기업집단이며, 2024년 4월 기준 재계 서열 30위 정도로 큰 기업이다. 창업주는 現 우오현 회장이다.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그룹, 대상그룹, 교보생명, 하림그룹, 부영그룹, 중흥그룹, 호반그룹 등과 건재하던 시절의 금호아시아나 등과 더불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재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4.12.20(금) 종가기준 티케이케미칼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티케이케미칼은 2007년 설립되어 화학섬유와 Chip 등의 제조, 판매와 수출입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의 사업분야는 화학부문(합성섬유의 제조 및 판매)과 건설부문(주택건설 및 시공) 그리고 전자부문(터치스크린 제조)의 총 3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1985년부터 폴리에스터 장섬유 원사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사부터 다양한 차별화 원사를 공급하며 폴리에스터 국내 시장 점유율 선도업체로 자리하고 있음.
지난 금요일 SM그룹주 중에 유일하게 상한가를 말고 종가까지 유지한 종목이다. 즉, 현재 SM그룹주 중에 가장 힘이쎈 대장주로서 활약중이라 볼 수 있다.
[ 티케이케미칼 일봉차트 ]
24.12.20(금) 종가기준 티케이케미칼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티케이케미칼의 일봉차트를 크게 보면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큰 거래량이 터져줬다. 고점대비 70~80% 하락한 바닥권에서 이렇게 큰 거래량이 터져주고, 이와 동시에 종가가 20% 이상을 유지하면서 일봉 60선 돌파는 보통 추세를 돌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지난 6월에 돌파를 하지 못한 240일선을 시원스럽게 돌파해줬기에 세력의 힘이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티케이케미칼 일봉차트 ]
24.12.20(금) 종가기준 티케이케미칼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차주에는 240일선 근처인 1,980원~2,000원 라인까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조정을 받는다면 이전 변곡점인 1,730~1,700원 라인대까지 하락하지 않을까 싶다. 눌림의 가격라인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세력이 아니고서는 힘들다. 따라서, 예측보다 대응의 영역이라고 보고 있으며, 거래량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상황속에서 다음 거래일에 거래량이 증가추이를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눌림목 매매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급하게 추격매매보다는 조정을 줄때 거래량을 줄이면서 얌전하게 가격을 컨트롤하는 시기를 좋아한다. 당연히 분할로 접근이 필수이며, 손절라인도 지켜야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도록하자.
참고로, 티케이케미칼은 이낙연 총리의 동생 이계연씨가 SM그룹 계열사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같은 그룹 계열사란 점 부각 (이계연씨가 2019년 11월에 대표에서 사임) 되면서 이낙연관련주에 속한다.
향후 헌재소 尹탄핵 가결에 따른 조기대선 기대감에 이낙연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 + 이낙연 관련주로 상승모멘텀을 키울수 있다는 점도 투자 재료로서 체크해두길 바란다.
24.12.20(금) 종가기준 남선알미늄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1947년 7월 20일에 설립, 1978년 05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 2008년 11월 8일자로 대우라이프(주) 흡수합병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 2014년 3월 28일로 사업목적 추가(부동산개발업, 주택건설사업). 쉐보레 납품의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의 개척으로 시장수익 다분화를 통해 매출 수익 구조를 확대 중이며 KG 모빌리티 신규 차종 납품 계약도 체결 완료됨.
지난 금요일 SM그룹주 중에 티케이케미칼 다음으로 힘이 강한 종목이 바로 남선알미늄이다. 남선알미늄은 지난 금요일(12/20) 오전 9시 35분쯤에 거즘 상한가근처에 도달했지만 오후에 들어서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그래도 장마감까지 20%가까이 유지한다는 것은 세력이 상방의지가 더 크다고 보기에 관심 가져볼 필요가 있다.
[ 남선알미늄 일봉차트 ]
24.12.20(금) 종가기준 남선알미늄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남선알미늄 주가를 보면, 고점대비하여 70~80%이상 하락한 구간에서 지난 금요일에 전일거래량 대비 최소 1,500%이상 발생했고(실제 +18,588.76%) 60선에서 지지받고 올라서면서 단번에 장기이평선(120일 선)을 돌파하여 큰 시세상승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 남선알미늄 일봉차트 ]
24.12.20(금) 종가기준 남선알미늄 일봉차트 출처: 알파스퀘어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남선알미늄 일봉차트를 좀 더 확대해 보면, 현재 1차 저항라인인 1,630원대를 강력하게 돌파한 흐름을 볼 수 있으며,이전 변곡점 라인구간의 1,800원라인 저항대의 매물들을 받쳐주지 못하고 240일선 아래로 하락마감한 것을 알 수 있다. 티케이케미칼보다는 힘이 떨어지지만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장기이평선(240일선)을 돌파시도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현재로서 대장인 티케이케미칼 주가추이를 같이 보면 좋다.
참고로, 남선알미늄도 이낙연 셋째 동생이 삼라마이다스 그룹 계열사 삼환기업 대표 근무 이력이 부각되면서 이낙연 관련주에 속하는데, SM그룹 일부가 이낙연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참고하며 조기대선 기대감에 따른 이낙연 행보에 주가추이가 변동될 수 있으니 그의 정치행보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24.12.20(금) 종가기준 에스엠벡셀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1961년 4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4년 12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음. 본사(자동차 사업부문)는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회사로서 Water Pump, Oil Pump, Auto Part 및 AL Cylinder Head 등 자동차 엔진 및 미션계통의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지점(배터리 사업부문)은 알카라인 전지, 망간전지, 2차전지, 기타상품판매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에스엠벡셀도 에스엠하이플러스가 50%가까이 지분을 들고 있기에 SM그룹 관련주에 속한다.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터져주는 윗꼬리는 보통 매집봉으로서 주가를 상방으로 컨트롤 하기전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지난 금요일에 위의 티케이케미칼 및 남선알미늄과 함께 주가가 반응했기에 함께 체크해두면 좋다.
24.12.20(금) 종가기준 대한해운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1968년 12월에 설립하여 1992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용역 성격에 따라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기타(선박관리 및 선박부품공급)로 사업을 구분하고,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함.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함.
에스엠상선 및 케이엘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에스엠하이플러스 그리고 에스엠인더스트리 까지 SM그룹이 대한해운의 전체 지분의 4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M그룹 회장의 미국 트럼프 취임식 방문에 반응한 종목이기도 하다. 다만 위에 종목들에 비해 윗꼬리가 가장 심하게 났고 심지어 캔들상 음봉을 만들면서 장이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시가가 1,688원이었는데, 종가는 1원 낮은 1,687원으로 마감했다. 아직 바닥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황이기에 차주에는 하단 지지라인을 보고 접근해도 늦지 않다고 보고 있다. 긍정적인부분은 근래들어 대한해운의 실적이 역대급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해운 최근 연간 실적 추이>
대한해운 최근 연간 실적 추이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만 보더라도 주가가 최소 5,900원 이상은 가야할 종목인데, 장부가치보다 상당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는 상황이다. 다만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흠이지만 향후 美트럼프 수혜인 LNG 신조선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대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분할로 접근해도 좋은 구간이라는 점과 위의 SM그룹 관련주들과 함께 주가추이 체크 그리고 해운주 및 LNG선 관련주들의 추이도 함께 모니터링이 필요해보인다.
<추가>
SM그룹 회장이 트럼프 취임식에 참여할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상승했듯 지난주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의 트럼프 주니어 만남이 화제였는데 이번 주말에는 트럼프와 15분가까이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주말간 기사들을 체크해볼 때 신세계 그룹 회장 정용진에 대한 재료들이 많기에 지난주 주가반응이 컸던 하기 신세계 I&C 도 체크해두면 좋다.
24.12.20(금) 종가기준 신세계I&C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 상기 차트 클릭시 해당 종목 차트로 연결됩니다.
1997년 4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수익 발생 기준으로 IT서비스, IT유통, 플랫폼 등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음. IT서비스는 크게 시스템 운영(SM) 및 시스템개발과 통합(SI), 클라우드, 디지털 공간 서비스, AI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 등으로 구분됨. 유통부문은 IT관련 장비 및 솔루션 유통, 각종 디바이스 IT기기 유통으로 구성됨.
<이전 한국글로벌뉴스에 기재한 증권 칼럼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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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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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1(토) 52주 신고가 및 주간 기관 외국인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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